개고기 식용 문제에 관한 고찰 리포트

목차

1. 서론

2. 개고기 식용 문화의 전통성과 보편성
2.1 개고기 식용 문화의 전통성
2.2 개고기 식용 문화의 보편성

3. 개고기 위생 문제 제시에 대한 논박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21세기는 그 이전의 어떤 시대와 비교해도 가장 식량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살충제 및 제초제의 개발 등으로 작물 수확량이 급증하였고, 유전자 조작 등으로 인해 작물의 크기마저 증가하였다. 작물 수확량 증가에 힘입어 육류 생산량도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인류의 대부분이 식량 부족으로 인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때문에 동물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는데, 과거 식량으로 생각되어지던 멧돼지와 같은 몇몇 야생동물들은 단순히 작물을 훼손하는 골칫거리로 인식되어 식량 확보 이외의 목적으로 수렵되며, 야생동물의 ‘고기’를 목적으로 하는 사냥꾼이라는 직업은 문명의 사회에선 없어졌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사냥을 금지하고 있다. 가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는데, 과거에는 가축과 반려동물의 경계가 희미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그 경계가 매우 뚜렷해졌다. 그 중에서도 개는 가축과 반려동물의 구분 없이 과거부터 인간과 함께 지내는 동물로 사랑을 받아왔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반려동물의 성향이 몹시 강해졌고 심지어는 반려동물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때문에 과거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개를 다른 소, 돼지 등과 같은 가축처럼 길러서 섭취하는 식문화에 대해 강하게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 개의 섭취를 법으로 금지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개고기 식용 금지 국가의 민간단체가 식용이 법으로 금지되지 않은 국가에게 금지 법안을 만들 것을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식량난이 대부분 해결되어 개고기 섭취가 흔하지 않은 일이 되고, 가축과 반려동물의 경계가 뚜렷해지며 개가 반려동물을 상징하는 동물이나 마찬가지인 존재가 되었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옛날부터 행해지던 개고기 식용 문화를 탄압하고 무작정 금지하는 일이 과연 옳은지에 대해 서술해보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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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가축 : 2부 사치스러운 음식, 젖과 고기
EBS 다큐프라임 ‘가축 : 4부 아주 오래된 동행
식품과학기술대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91992&cid=48180&categoryId=48246
연합뉴스 기사 ‘호주서 양 학대 ’경악‘…더럽고 비좁은 수출 선박서 죽어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9/0200000000AKR20180409151100009.HTML?input=1195m
MBC뉴스 ‘비용 아끼려고 양계장에서 위생시설 無 불법 도축’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1800/article/3754166_17808.html
이데일리 기사 ‘中 KFC-맥도날드에 닭 납품하는 업체 “난 절대 안 먹어요.”’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486246599730640&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