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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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줄거리+감상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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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취업 준비를 하겠다고 작년에 휴학을 했지만 토익학원을 다니는 것 외에는 별다른 것을 하지 않고 지내는 중 친한 친구가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 한권의 책을 추천해주었다. 하야마 아마리의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나는 죽기로 결심했다>이다. 맨 처음 제목을 보고 그냥 희귀병에 걸려 이런 결심을 한건가 생각했지만 그런 내용이 아니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작가본인인 하야마 아마리다. 아마리는 파견사원으로 생계유지를 하며 3평짜리 방에서 생활을 한다. 그리고 본인의 29번째 생일 날 현재 본인의 모습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파견사원, 실연, 아버지의 병, 못생기고 뚱뚱한 외톨이 이런 상황들과 어쩌다가 이렇게 형편없이 살고 있는가 하면서 본인을 자책한다. 아마리는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본인이 살 가치가 있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며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하고 ‘1년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의 순간을 맛본 후 서른이 되는 날 죽자’라고 결심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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