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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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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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을 내렸을 때 확실히 설명할 수 있는 이는 몇 명이나 될까? 나는 누구인지 말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질문이 무엇을 묻는 질문인지 대답할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나는 단언컨대 그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질문을 항상 생각하는 사람 외에는 답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항상 생각하는 사람이여도 자신의 생각하는 질문의 의미 외에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히 판단을 내릴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그럼 언제부터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라는 존재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때에는 걸음마 하기도 바쁜 미성숙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좀 더 빠른 유치원시기에? 나라는 존재에 대해 사람들은 생각했을까? 나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내 꿈을 생각했을 때 외에는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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