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투약 실습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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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주입은 체내 흡수율이 가장 빠르고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투약법 이기 때문에 실습하기 전 머리털을 곤두세우며 긴장을 하고 있었다.
먼저 주사용액을 준비했다. 수액의 색과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수액병이 새는지 확인해 보았다. 수액세트를 무균상태로 열고 조절기를 잠그어 두고 수액병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수액병 보호마개를 제거 한 후 고무마개 입구에 삽입침을 넣었다. 이 때 삽입침은 항상 무균상태로 해야 함에 주의를 기울였다. 수액병을 걸고 점적통(drip chamber)을 눌렀다 놓아 1/3~1/2정도 채웠다. 점적통에 수액이 너무 과량으로 차 있으면 수액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지 않고 1/2보다 적은 량이 차 있으면 떨어지는 수액 압력에 의해 공기가 들어갈 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염두에 두고 1/2선을 꼭 지켰다. 실습하기 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설명을 들을 때보다 점적통(drip chamber)을 직접 다루어 보니 이해가 더 잘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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