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 여인의 사회적 죽음

목차

1. 생리적인 죽음
2. 사회적 죽음
3. 기독교적 죽음

본문내용

인간은 왜 죽는가? 대부분의 종교는 그 이유를 찾기 보다는 죽음을 초월한 영적인 세상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모든 죽음의 원인에 대해서 죄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그리고 나서 초월적인 영생을 다음에 이야기 한다. 기독교는 인간의 생리적이고, 영적인 죽음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기독교는 ‘죽음은 죄의 결과다’라는 결정론을 가진다. 그러므로 혹시 ‘에덴동산에서 사람이 원죄를 짓지 않았더라도 당연히 죽었을 것이다’는 가정은 비기독교적인 주장이다.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은 생리적인 죽음보다는 영적인 죽음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15) 이에 예수님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로 자기를 소개하면서 영생에 대한 복음을 전하였다.(14) 그러나 본문의 대화법은 질문과 대답의 형식이 반대로 되어있는데, 기독교는 생리적 죽음에 대한 영생의 획득 방법이 타종교와 다르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