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속 교육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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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한번쯤은 누구나 접해봤을 책이다. 그렇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리왕자]는 진작 그 책의 내용을 물으면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 [어린왕자]는 매순간 교육적 의미를 전달하고 있고, 우리는 그 의미를 우리의 삶과 결부지어 생각하지 않는다면 단지 순간의 감동으로만 끝나고 말기 때문이다. 자, 그렇게 나는 [어린왕자]의 명언들을 우리의 삶과 결부시켜 교육적 의미를 끌어내보고자 한다.

1. 내 그림은 모자를 그린 게 아니었다. 그것은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 구렁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른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보아 구렁이의 속을 그렸다. 어른들은 언제나 설명을 해주어야만 한다.
- 우리 어른들은 어른들의 시각에서만 아이들을 바라보고 아이들을 우리의 시각에만 끼어 맞추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을 우리들보다도 더 기발한 상상력과 폭넓은 사고를 지니고 있다. 우리 어른들은 우리의 사고에 그런 아이들의 무한한 사고를 막아 놓을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출하고 키워주도록 환경을 조장해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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