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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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은것은 20대 초반이었다. 지금은 30대 후반으로 20년 가까운 시간이 되었지만 그 때 읽고 지금까지 활용할 정도로 내 인생의 베스트 책이라고 이야기 할수있다.
이 책의 저자 니시무라 아키라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고 nhk방송국에 입사했다.
경제캐스터등 프로듀서및 리포터로 일했으며 경제평론가도 되었다.
60여권의 책을 집필했고 연 300회를 넘나드는 강연을 하는 일본에서 가장 바쁜 남자중 하나이며 마케팅 1인자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저자의 프로필이 2000년도에 나온것이라 지금은 은퇴하고 다른일을 하지않을까 상상도 해본다.
내가 20년 가까이 이 책을 잊지않고 다시 재구매한 이유는 그의 포스트잇 메모술이 나의 삶에 영향을 끼쳤기때문이다.
업무중에도 포스트잇을 활용하고 있을 정도다.
목적을 위해 수첩에 직접 예정을 적는것이 아니라 포스트잇 한장에 해야할것을 1항목씩 적어 수첩에 붙여나가는 식이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항상 셔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해야 할것이 생각나면 기록을하고 수첩에 붙인다고 하는데 나의경우에는 활용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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