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공안 11회 조영진은 시체장소에서 원통함을 하소연하고 팽붕 현령은 의사를 요청하다

소개글

팽공안 11회 조영진은 시체장소에서 원통함을 하소연하고 팽붕 현령은 의사를 요청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탐몽도인은 팽공안과 영경생평후전의 작자로 진짜 성씨는 양읍전으로 복건 사람이며 시를 잘 썼다. 《彭公案》、《永慶生平後傳》的作者，真實姓名楊挹殿，福建人，能詩。
살아간 연대와 평생사적은 고증이 안되어 분명하지 않다.
生卒年代、生平事跡失考不明。
탐몽도인 편찬이라고 서명했고 광서 17년（1891） 탐몽도인 서문이라고 되어 있다.
都署貪夢道人撰，有光緒十七年貪夢道人的序。

목차

없음

본문내용

左青龍正在狐疑之際, 聽得兩旁書役人等呼喝之聲, 說：“左青龍帶到！”
좌청룡정재호의지제 청득양방서역인등호갈지성 설 좌청룡대도
좌청룡이 바로 여우처럼 의심하는데 두 옆의 서역인들이 일갈하는 소리를 들었다. “좌청룡 대령했습니다!”
三班人役說：“跪下！”
삼반인역설 궤하
3반 하인들이 말했다. “꿇어 앉아라!”
左奎說：“彭朋, 你到任未久, 邀請紳士, 這樣的傲慢。”
좌규설 팽붕 니도임미구 요청신사 저양적오만
좌규가 말했다. “팽붕, 너는 부임한지 오래되지 않아 신사에게 요청하는데 이렇게 오만한가?”
彭公說：“左奎, 你倚仗銀錢勢力, 欺壓良善, 奸淫婦女, 搶擄少婦長女, 霸占房產土地, 雞奸幼童, 無所不爲。今日來到本縣面前, 你尙目無官長, 咆哮公堂！”
팽공설 좌규 니의장은전세력 기압양선 간음부녀 창로소부장녀　패점방산토지 계간유동 무소불위 금일래도본현면전 니상목무관장 포효공당
팽공이 말했다. “좌규, 너는 돈이 있는 세력에 의지해 선량한 자를 속이고 눌러 부녀자와 간음하고 어린 부녀와 장녀를 납치하고, 부동산 토지를 독점하고, 어린 남아와 동성애하고 못하는 바가 없었다. 오늘 본현 면전에 와서 너는 아직 눈에 관장이 보이지 않고 공당에서 큰 소리를 치는가?”　
吩咐左右：“叫他給我跪下！”
분부좌우 규타급아궤하
좌우에 분부했다. “그를 내 앞에 꿇게 하라!”
兩旁人役一喊堂威, 說：“跪下！”
양방인역일함당위 설 궤하
양쪽 심부름꾼은 함성으로 공당에서 위험을 보이며 말했다. “꿇어 앉아라!”
彭公一審問左青龍, 有分教：勢棍惡霸, 從此心驚；純良賢士, 得見天日。
팽공일심문좌청룡 유분교 세곤악패 종차심경 순량현사 득견천일
恶霸 [èbà] 악질 토호(土豪)
팽공은 좌청룡을 심문하라고 다음과 같이 했다. 세력이 있는 악당 토호는 이로부터 놀라다. 양순한 현명한 선비는 하늘을 보게 된다.　　
不知後事如何, 且看下回分解。
부지후사여하 차간하회분해
不知後事如何는 원문에 없다.
훗날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아래 12회 부분의 해설을 보자

참고 자료

팽공안, 중국 청나라 탐몽도인 저, 중국 제노서사 출판사, 페이지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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