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공자 사상 비교를 통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도의 구성요소가 무엇인지 그 이유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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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공자 사상의 근본적 차이는 무위와 유위다. 노자는 우리가 보고 알고 있는 현상의 세계인 ‘유’를 본질로 생각해서는 안되며 심오한 ‘무’의 세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했고 이에 따라 살아가는 참다운 삶의 모습을 ‘상’이라 했다. 공자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오상을 가지고 태어나고 그것을 잘 갈고 닦아야 하며 바람직한 모습인 오상을 최고의 가치와 목표로 두고 그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있고 청사진이 있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지식이 해박한 분야는 패션사업 분야와 예술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양적성장에 집중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제적인 성장은 눈부시게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인문학과 예술이 소외되고, 감성이 메말라 인간소외현상 등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있고 적성이 있는 분야인 패션과 예술을 융합해 나만의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선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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