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서 각각 정리

소개글

교육사회학
주제: 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서 각각 정리하여 제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숙인 기능론적 시각
2. 노숙인 갈등론적 시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숙‘의 어원적 의미는 이슬을 맞으며 자는 것이다. 노숙인 문제는 대도시의 골머리를 앓게 한다. 우리나라에서 노숙인 문제는 1997년 IMF 사태 이후로 대량실업사태가 일어나면서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본격적으로 조명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노숙인 문제를 개인의 노동능력이나 경제적인 능력 결여로 바라봤다면 IMF 사태 이후 부터는 이를 저임금이나 불안정한 고용, 실직, 퇴거나 주거박탈, 정신건강이나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 가족해체 등의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부조리한 사회나 계층구조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것이라고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밝혀진 ‘2016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현황’에서 2016년 10월 기준으로 전국에 있는 노숙인 수는 1만1340명이다. 우리나라의 인구 1만명 당 노숙인 수는 4.39명이다. 도시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3.61명, 경기도가 1.2명, 충청북도가 4.65명, 세종시가 4.61명이었다. 단순 노숙인 수도 서울이 3천591명, 경기도가 1천522명이었다.
전체 노숙인 중 거리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노숙인은 1522명, 일시보호시설에 있는 노숙인은 493명, 자활, 재활, 요양소 등 생활시설에 입소한 노숙인은 9325명으로 집계되었다. 노숙인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33%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60대는 28%, 40대는 18%, 70대가 11%로 나타났다. 20-30대 청년노숙인 비율도 8%로 나타났다.
노숙인들은 노숙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개인적 부적응을 꼽았다. 그 뒤로는 경제적인 결핍, 사회적 서비스나지지 네트워크의 부족을 꼽았다. 이들이 노숙을 선택하게 된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질병 및 정신질환 등의 장애가 26%, 이혼 등의 가족해체가 15%, 실직이 14%, 알코올 중독이 8%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비율도 높았다. 우울증 평가도구인 CES-D를 활용한 조사에서 우울증 판정을 받은 노숙인은 전체의 절반을 상회했다. 음주빈도와 음주량을 고려했을 때 ‘문제성 음주자’로 분류되는 노숙인도 전체의 70%에 달했다.

<중략>

참고 자료

서한기, 연합뉴스, 정부, ‘복지사각’ 노숙인 의료, 주거, 지원 강화, 2017.09.27., 2017.11.17.
갈등론, 나무위키, 2017.11.03., 2017.11.17.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