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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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선조들의 말에 ‘책 속에 길이 있다.’ 라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은 하지만 그 공감하는 것 만큼 이나 책 속에서 길을 찾으려고 책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는 것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배움의 길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워왔건만 나의 머리 속에는 특별하게 배웠다라고 내 새울만한 어떤 지식이나 지혜가 쌓여 있다라고 말하지 못할 것 같다. 또한 나의 아이들이 중학교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학교로부터 지식이나 지혜를 배워서 쌓아가는 것은 아닌 것 같으며 오직 시험을 위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시험공부에 불과 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기주의와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교육 현실에 두 손을 들고 만다.

이 책을 통해서도 그렇고 인문이나 고전의 독서는 우리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처음부터 인문이나 고전을 읽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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