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재구성, 제 4장 테크놀로지가 바꾸는 도시 요약

목차

1. 새로운 시공간 사용법
2.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성공했나?
3. 휴가지에서 일하면 어때
4. 공간의 리프로그래밍2
5. 가상현실이 만드는 새로운 공간
6. 자동차 제작사들은 왜 우버를 좋아하나
7. 자동차는 모바일 디바이스
8. 자율주행차가 만드는 걷기 좋은 도시
9. 리프트 지머 회장이 그리는 도시

본문내용

1. 새로운 시공간 사용법

노량진 수산시장이 달라졌다. 경기가 좋지 않아 판매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들 관광객들의 특징은 가이드 없이 개인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는 점이다. 그들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서울에서 꼭 가야할 관광 코스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알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에서도 꾸준히 이어져온 하나의 트렌드이다.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하면 수 천 개의 정보들이 쏟아진다. 가게의 위치는 상관없다. 스마트폰이 만드는 도시는 국경을 넘어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은 개인과 개인, 사물 및 국경을 넘어 선 ‘초연결 사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초연결 사회에서 공유경제의 등장은 필연적이다. 공유경제란 최소 자원으로 최소 비용을 들여 재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은 한계비용 제로인 사회를 이끌게 된다.

<중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