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회학적 상상력과 동성애 및 동성결혼 - 젠더와 섹슈얼리티
- 최초 등록일
- 2018.09.18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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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사회학의 이해 과목에서 사회학적 상상력을 주제로 작성한 보고서이며 동성애 및 동성결혼에 대해 종교, 과학, 사회학 등 여러 측면에서 접근해서 분석한 글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옳고 그름은 없고 사회적으로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5년 6월 26일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역사적 결정을 내리면서 전세계를 뒤흔들었다. 이에 따라 워싱턴 D.C.와 36개 주에서만 허용되었던 동성결혼이 미국 전역에서 허용되면서 동성커플들이 결혼할 권리를 갖게 되었다. 인류가 있은 후로 늘 존재했지만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감춰져 왔던 동성애가 역사적 판결로 인하여 본격적으로 사회의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진전되면서 인권의 개념은 더 이상 시민사회운동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뱡향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 사회도 마찬가지로 2014년 영화감독 김조광수의 국내 첫 동성혼 재판을 시발점으로 성소수자의 존재와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차별금지법이나 동성결혼의 법제화 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국내 첫 동성혼 재판 항고심에서 법원이 현행 법체계에서는 동성 간의 결혼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기존의 보수적인 판단을 유지하였으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놓은 차별금지법 역시 행정적 강제력이 없기에 실질적으로 차별금지법의 성격을 갖고 있지 않는다.
참고 자료
앤서니 기든스, 필립 서튼, 『현대 사회학』,7판, 을유문화사
Dick F. Swaab. “Sexual orientation and its basis in brain structure and function”, 2008
채영삼, 「동성애, 혼돈속의 사랑」, 『생명과 말씀』. 제 14권. 20016, p5
이현주, 성정숙 「대학생들의 동성애자 인권 지지도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청소년시설환경』. 제14권 제2호. 2016.
한국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43호 2014년 12월 2주(9~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