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개인 실습보고서 / 정신간호학실습 daily / 정신간호학 실습일지
- 최초 등록일
- 2018.09.23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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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개인 실습보고서 / 정신간호학실습 daily / 정신간호학 실습일지
제가 겪었던 내용 하나 하나 서술하였습니다.
일지는 정말 그냥 가져다 써도 될정도로 교수님들이 잘 안 읽으니 참고하세요^^
목차
1. 실습일지
2. 간호술기 수행 checklist
3. 실습소감
본문내용
제 1일 (17.05.22.월)
실습활동
실습 첫날은 수간호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전반적인 병동에 관한 정신간호 실습의 오티를 들은 후 프리셉터 간호사 선생님이 추가적으로 세세하게 알려주셨다. 우리가 특별히 주의해야할 점이나 병동 내에 필요한 인수 인계 부분을 알려주셨다.
실습 첫 날인만큼 우선적으로 환자분들과 인사하여 라포형성을 우선적으로 하도록하였다.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시는 분들도 있고 내가 다가가서 가볍게 인사를 했다.
오후 2시부터 월요일 마다 수행하는 작문요법을 시행하였다.
느낀 점
정신 병동의 실습은 처음 이다보니 병동이 폐쇄되어있다는 점도 처음 알게 되었다. 들어오는 문도 안에서 열리지 않고, 모든 병동의 출입문을 간호사선생님들이 제어하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실로 놀랍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 분위기 때문이여서 그럴까? 처음 병동에 들어가자마자 환자분들을 보고 살짝 겁을 내버렸다. 특유의 멍한 느낌의 얼굴로 우리들을 쳐다보니 어색한 기운과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들어버렸다.
그러나 이러한 기운도 잠시였고 메스컴에 길들여진 정신병동 환자의 느낌과 달리 환자 분들의 상황과 상태와는 별개로 점차 이야기를 나눠보니 선천적으로 다들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가졌다는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우리의 또래 아이들이 있다는 점도 놀라웠다는 점도 있었으며, 실습생보다 훨씬 더 쾌활하고 넉살 좋은 환자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월요일 마다 시행하는 오후 2시에 시행하는 작문요법을 환자들과 같이 시행하였다. 주제는 ‘우울감을 극복하는 방법’ 과 ‘졸음을 극복하는 방법’ 에 대한 주제였다. 이 요법을 시행할 때 내가 병동에 들어오자마자 멍한 표정으로 나를 응시하던 송**님이 내 옆에 앉았었다. 송** 환자님은 의사선생님의 주제에 이해하지 못하고 나에게 다시 한번 물어보았다. 어눌한 말투로 나에게 의사소통을 하였고 나는 천천히 송**님에게 주제를 말하였고, 환자분은 천천히 글씨를 써내려갔다. 글씨는 다소 삐뚤삐뚤하게 써져있었으며, 맞춤법이 종종 틀리곤 했다. EMR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였기 때문에 송**님의 진단명이 살짝 궁금해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