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공안 15회 예전 판결을 뒤집고 자세한 정황을 상세히 연구하고 교묘하게 분장해 흉악범을 붙잡다
- 최초 등록일
- 2018.09.26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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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팽공안 15회 예전 판결을 뒤집고 자세한 정황을 상세히 연구하고 교묘하게 분장해 흉악범을 붙잡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문착 홀연나고장적황구 왕적일성 교주료이육적퇴두 사야불방
腿肚(子) [tuǐdù] 장딴지
바로 묻는데 갑자기 고소한 황색 개가 왕왕 하면서 짖고 이육의 장딴지를 물고 죽어도 놓지 않았다.
彭公早知其中情由, 說:“黃狗, 他犯國法, 自有王法治他, 不准咬的。”
팽공조지기중정유 설 황구 타범국법 자유왕법치타 부준교적
팽공이 조기에 그 이유를 알고 말했다. “황구야, 그는 국법을 범해 스스로 왕법으로 그를 다스릴 것이지 물지 말라.”
那黃狗聽說, 果然就不咬了。
나황구청설 과연취불교료
저 황구는 설명을 듣고 과연 물지 않았다.
彭公說:“武喜之妻被你殺死, 還不從實招來!”
팽공설 무희지처피니살사 환부종실초래
팽공이 말했다. “무희의 처가 너에게 피살당하니 다시 실제 자백하지 않겠는가?”
李六說:“小人不知。”
이육설 소인부지
이육이 말했다. “소인은 모릅니다.”
彭公說:“你旣不肯實招, 來人, 將他給我拉下去打!”
팽공설 니기불긍실초 래인 장타급아라하거타
팽공이 말했다. “네가 이미 실토를 하려고 하지 않으면, 이봐라, 그를 잡아 때려라!”
兩旁一喊堂威, 把李六打了一頓竹板, 只打得他皮開肉綻。
양방일함당위 파이육타료일돈죽판 지타득타피개육탄
皮开肉绽 [pí kāi ròu zhàn] 피부가 찢기고 터지다
양옆에서 한번 위엄의 소리를 지르고 이육을 대나무판으로 때리니 단지 맞아 그의 피부가 찢기고 터졌다.
李六說:“老爺不必打, 我實說就是了。”
이육설 노야불필타 아실설취시료
이육이 말했다. “어르신은 때릴 필요가 없고 제가 실제 다 말하겠습니다.”
彭公說:“你從實招來!”
팽공설 니종실초래
팽공이 말했다. “너는 실토하거라!”
又吩咐帶武喜、張得力、張應登一同上堂。
우분부대무희 장득력 장응등 일동상당
또 무희, 장득력, 장응등 일동을 당에 오르라고 분부했다.
衙役人等答應, 不多時把三個人帶上堂來, 跪在一旁, 聽那李六從頭至尾一一招來。
아역인등답응 부다시파삼개인대상당래 궤재일방 청나이육종두지미일일초래
衙役 [yá‧yi] ① 아역 ② 아속(衙屬) ③ 관아(官衙)에서 부리던 하인
관아하인들이 응답해 얼마되지 않아 3사람을 당에 올라오며 한쪽에 꿇어앉게하고 이육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자백함을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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