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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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뉴욕타임스 기자의 일을 하면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이렇게 책으로 썼지만 실질적으로 이 책은 90년대 후반이 초판이다. 보통 90년대 책은 지금 2010년에 들어와서 읽으면 많은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책은 지금 읽어도 현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은 훌륭한 책이다.
아마 저자는 그 당시 현시점만 생각하지 않고 먼 미래를 바라보며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사실상 세계화와 지역화 어떤 것이 먼저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세계적인 일본 도요타의 렉서스나 전통적 농경 사회의 생산물인 올리브는 아마도 세계화를 이루되 바탕에 지역화를 뿌리에 두고 성장하자는 “세계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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