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 가정폭력의 대물림에 대해 탐색해보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폭력의 유형
1)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에 따라
2) 폭력의 유형에 따라
2. 가정폭력의 원인
3. 가정폭력의 정신적, 육체적 영향
4. 가정폭력의 대물림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가정폭력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수반하는 폭력적 행위를 말한다. 가정폭력의 가해는 정해진 특정 구성원이 있는 게 아니며 누구라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남성 배우자가 여성 배우자나 자녀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폭력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가정폭력의 위험성은 그것이 가족 구성원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비밀화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피해자는 폭력의 사실을 잘 드러내지 않고 폭력을 참으면서 지속해서 폭력에 노출된다. 이렇게 가정폭력은 피해 당사자가 문제를 감추는 동안에 계속되고 폭력의 정도 또한 강화된다. 그리고 가정폭력의 심각성은 가정폭력이 대물림되어 새로운 가해자를 낳는다는 사실로, 이것이 한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받아들여지고 그 해결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Ⅱ. 본론
1. 가정폭력의 유형
가정폭력은 그 특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구분될 수 있다.
1)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에 따라
우선 가정폭력은 아내나 아동 등 주로 경제적 물리적으로 약자들이 그 피해자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에 따라 나누어 볼 수 있다. 부부폭력은 남편이 아내를 대상으로 혹은 아내가 남편을 대상으로 행사하는 폭력으로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구타 유형의 부부폭력은 가장 흔하게 이루어지는 가정폭력이다. 부부폭력 중에서도 아내폭력은 가족해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다른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장기적이고 깊은 영향을 미치고 그 정도가 심하고 잔인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경제력을 잃은 남편을 대상으로 하는 남편폭력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자녀폭력은 부모가 자녀를 대상으로 행사하는 폭력을 가리킨다. 체벌 등을 이류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적 학대를 가하거나 성적 학대 등의 폭력을 휘두르는 부모는 사회적 문제가 된다. 자녀를 구타하는 부모에게서는 부부폭력이 47% 이상 나타나 부부폭력이 아동의 구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정신건강론 (강세현 등 지음, 창지사, 2015)
정신건강론 (이준우 외 지음, 서현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