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의 진단적 근거, 원인, 증상, 치료방법과 조울증 환자를 지지하기 위한 가족과 친구로서의 개인적인 방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울증의 진단적 근거
2. 조울증의 원인
3. 조울증의 증상
4. 조울증의 치료방법
1) 약물치료
2) 입원치료
3) 유지치료
4) 정신치료
5. 조울증 환자를 지지하기 위한 가족과 친구로서의 개인적인 방법
6.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조울증의 진단적 근거

조울증은 조증(Mania)과 우울증(Depression)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19세기말 Kraepelin과 그의 제자 Weygandt에 의해 연구된 조울정신병으로부터 체계적으로 개념화되었다. 조증은 환자의 기분이 고양되고 과대해지거나 과민해지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조증삽화로 인해 상태가 악화되기도 한다. 증상은 대개 환자가 흥분되어 있고, 말이 많아지며, 과잉행동을 보이고, 충동조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이러한 상태가 심해지면서 자신의 질환에 대한 병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강제적인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우울증은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어 식욕과 수면의 문제가 발생하며, 사회적 역할수행이 곤란해지고, 신체적 통증까지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이 질환은 조증과는 반대로 우울삽화기에 접어들면 우울한 기분, 불안, 초조함, 무기력감, 절망감 등을 호소하게 되며, 미래를 비관하고 잔걱정이 많아지는 상태가 된다.

일반적으로 조울증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정신과에서 양극성 장애로 불리는이 질환은 조증과 우울증이 양 극단으로 발생하여 기분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분변화는 수 시간 또는 수 개월간 지속되기도 하지만,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기회를 놓칠 경우, 심리적 고통과 혼란스런 인지를 동반하게 되어, 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어렵고,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에 있어서도 실패를 경험한다. 또한 이 질환은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게 되며, 환자에게 증상이 재발되어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조울증 환자의 발병 추이를 보면 2010년 전과 비교하여 2011∼2015년 사이에 환자 수가 38.3% 증가하였으며, 발병 연령대를 보면 가장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30∼50대에 전체의 56.8%에 달하는 높은 유병율을 나타내므로 사회적으로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권석만(2005).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김광일(2002). 조울증 한국자동차공학회. 오토저널.
김복순(2012). 만성정신질환자를 돌보는 엄마의 심리사회적 현상 연구.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박사학위논문.
김윤희 외(2001). 정신분열병 환자 가족교육 지침서. 강북겅신보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