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정의,법적,윤리적기준,나의 관점(기본간호)

목차

- 안락사의 사례
- 안락사의 법적, 윤리적 기준
- 안락사 옳은 것인가? (나의 관점)

본문내용

안락사는 한 사람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위 또는 무위에 의해 그 사람의 죽음을 의도적으로 야기하는 것이라고 정의될 수 있다. 안락사는 생명체의 의사, 시행자의 행위에 따라 분류되는데 생명체의 의사에 따른 안락사는 자의적 안락사와 타의적 안락사, 비임의적 안락사가 있으며, 시행자의 행위에 따라 적극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가 있다.
오늘날 안락사가 형법적으로 허용된다는 사고방식이 일부에서 주장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역시 살인죄가 성립된다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현재 네덜란드는 2001년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켜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나라가 되었다.
- 안락사의 사례
(사례 1)
1975년 4월 15일 당시 21세이던 캐런퀸란은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술과 약물에 중독되어 쓰러져서 호흡정시증상을 보여 집으로 옮겨졌으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캐런은 병원에서 6개월간 정맥주사와 인공호흡기로 지내야 하는 식물상태에 빠졌다. 카톨릭 신자였던 그녀의 부모는 딸의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설명과 희망이 없는 딸에게 생명 유지장치인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면서까지 목숨을 유지시켜 주어야 할 윤리적인 의무가 없다는 신부의 신학적 해석을 듣고 캐런에게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기회를 주겠다고 결심하여 인공호흡기를 제거해줄 것을 의료진에게 요청했다.

< 중 략 >

-안락사의 법적, 윤리적 기준
1. 인간의 존재 상황에 한 이해 부족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에 해서는 삶이 시작되면서부터 끊임없이 인간의 존재에 해 논하여 왔다. 즉 죽음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동반자이며, 존재의 실이다. 그것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일어나 는 사건이 아니라, 인간의 출생과 함께 인간의 존재 자체에 주어져 있다.
2. 고통에 한 해석 문제
수술이 조만간 인간 고통의 기원 자체를 제거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를 것이라는 깊은 믿음이 깔려 있다. 아무도 고통 그 자체를 찬할 수 없지만, 그러나 인간이 고통 때문에 타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승한다는 것은 인간 존재의 기이한 역설이다. 즉 고통은 의미의 문제이고, 고통 그 자체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