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dizziness)

목차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Vertigo 구분
① 말초성 현훈
② 중추성 현훈
③ 전신성 현훈

6. 치료

REFERENCE

본문내용

1. 정의
dizziness는 보통 환자가 “빙빙돈다” “어질어질하다”라고 표현되며 자신이나 주변의 물체가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증상을 총칭하여 말한다. 65세 이상 환자가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이며 40세 이상 환자의 40%, 60세 이상 인구의 20%가 dizziness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다.
dizziness를 크게 생리적 어지럼증과 병적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기존에 앓고 있던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아닌 것을 의미한다.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느끼는 어지럼증이나 멀미와 같이 정상 감각계와 운동계가 과도한 외부 자극에 의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에 비해 병적 어지럼증은 전정기관을 침범하는 전정 어지럼증과 전정계 이외의 부분의 병에 의한 비전정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전정 어지럼증은 내이에서 기인하는 말초성어지럼증와 뇌 등의 중추신경계에서 비롯되는 중추성어지럼증으로 분류된다.

2. 원인
우리 몸의 평형유지는 세가지 분류의 자극을 받아 들여야 한다.
각각 눈을 통하여 들어오는 시각계, 머리 위치나 움직임의 변화를 내이의 전정기관을 통하여 받아들이는 전정계(세반고리관에서 시작해 전정기관-전정신경을 거쳐 뇌간에 있는 전정신경계를 통틀어 전정계라고 한다. 이 때 세반고리관, 전정기관, 전정신경까지를 말초전정계라고 하며 뇌간에 있는 전정신경계를 중추전정계라고 한다.), 그리고 팔 다리의 감각을 통하여 자세 변화를 받아들이는 체성 감각계, 그리고 이들을 통합하여 관장하는 중추신경계가 있다.
이 중의 어느 하나라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며 또한 심혈관계, 자율신경계, 심리적인 원인, 연령 등 다양한 부분의 문제가 어지러움을 유발 할 수 있다.

3. 증상
① Vertigo(45~54%)
;자기 자신 혹은 세상이 움직이거나 회전한다고 잘못 지각하는 현상이다. 주로 전정계의 말초 또는 중추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참고 자료

대한평형의학회
Harrison's 내과학
성인간호학, 현문사
응급실 각과별 매뉴얼,프로토콜
응급처치 진단과 치료,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Dizziness: A Diagnostic Approach, America family physician, 2010
대한신경학회, 신경학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일차진료에 있어 급성 어지럼증 환자의 검사와 치료, 고려대학교 이빈인후-두경부외과교실, 임현우,채성원
알기 쉬운 임상약리학, 정담미디어
임상약리학,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