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발목 골절 대상자 case study (A+, 간호진단 2개, 간호과정 2개)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문헌 고찰

Ⅱ. 본문
1. 실습 내용
2. 실습 과제
3. 간호 과정

Ⅲ. 결론
1. 총평가
2.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종골이란 발뒤꿈치에 만져지는 뼈를 말한다. 골절 중 종골 골절은 전체 골절의 1~2%를 차지하며 족근 골절 중에서는 약 60%를 차지한다. 종골은 발의 뼈 중에서 가장 크고 추락에 의하여 골절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 부위 이다. 그래서 건설공사현장에서 또는 등산 도중에 종골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동선수에게도 종골 골절이 흔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 종골
최근 프로 농구 선수인 SK 김선형 선수가 경기 중 3쿼터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안쪽으로 크게 꺾였다. 매우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일어나지 못한 김선형 선수는 결국 들것에 실려 코트 밖으로 물러났고 오른 발목 외측 인대 파열과 종골 일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종골 골절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 한다.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종골 골절 환자는 추락 시 받은 압박력으로 인해 종골의 높이가 낮아지고 대신 옆으로 넓어지게 돼 복사뼈 아래쪽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복사뼈 아래 관절이 손상되면 관절염에 쉽게 걸릴 수 있다. 또한 종골 골절로 뼈의 높이가 낮아진 상태가 지속되면 복사뼈 뒤쪽 힘줄이 힘을 받지 못해 보행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이처럼 2차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종골 골절의 치료에 대하여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팀은 종골 골절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인 ‘종골 재건술’로 치료한 환자들이 좋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가 ‘3D 프린팅을 이용한 종골 골절에 대한 한국인 맞춤형 족근동 접근법용 금속판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종골 골절은 흔하게 일어나는 만큼 수술 빈도도 높지만 2차 부작용을 예방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치료법이 활발하게 연구되지 못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사례연구에서는 합병증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한 종골 골절의 치료법 개발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 되었다.

참고 자료

김윤경 외 공저.『기본 간호학 성과기반 실습지침서』. 수문사. 2017. p33
김정희 한국스포츠경제 기자. SK 김선형 “발목 인대접합수술, 재활 12주 진단”. 한국일보. 2017.10.18.
정명진 의학전문 기자. 순천향대 이영구 교수, 발뒤꿈치 골절에 새로운 수술법 효과. 파이낸셜뉴스. 2011.11.28.
홍석천기자. 영남대병원 박철현·곽소영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한국일보. 2018-04-27
위학 신문. 외래에서 사용하는 기구의 소독과 멸균. 의학신문. 2016.10.24.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주간한국] [따뜻한병원 & 착한달리기] 발뒤꿈치 뼈가 부러졌다면?. 데일리 한국. 201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