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표지 ‘20대와 함께 쓴 성장의 인문학’이라는 문구가 제목보다 더 눈에 띄었다. 20대를 주제로 한 많은 책 중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대학생들이 직접 쓴 고민들을 중점으로 글을 풀어나가 더 기대가 되었다.
나는 항상 어렸을 적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아 왔다. 고등학생 시절 명절에 친척들을 만나면 처음 건네는 말이 “공부 잘하고 있지?”, “이번 시험은 잘 봤니?”이다. 나는 항상 내 점수보다 더 높게 불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척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면 1등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타박하시며 나중에는 꼭 더 좋은 점수를 받아 오라고 당부하시곤 했다. 그리고 대학교 진학,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 10개의 대학이 아니면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안 했네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