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몰락 가브리엘 콜코

목차

1.덫에 걸린 자본 - 미국 금융의 위기
2.소멸하는 패권 - 불안한 미국의 대내.외 정책
3.준비된 재앙 - 중동 정책의 한계
4.정보와 기술 그리고 미래의 전망 - 향후 국제관계의 미래
5. 감상평

본문내용

(서론)
1945년 이후 선진국 전체는 세계화에 더불어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구조적 결함’이다. 먼저, 은행과 금융관련기관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기에 제대로된 대책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다. 둘째, 계속 뒤바뀌는 현실적인 금융 시스템을 파악도, 설계도, 법적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 금융업자들은 현재 구제금융을 달라고 아우성이지만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에 따른 결과, 특히 ‘인플레이션’을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모럴해저드’를 기억해야 한다. 스스로의 어리석음에 곤경에 빠진 금융 투기꾼들을 구제해주는 것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책임인지를 자문해야 한다.
(내용)
현재의 금융위기는 2001년~ 2006년 미국 금리가 아주 낮았을 때 발단 되었다. 금융 투기꾼들은 은행과 금융 엘리트들에게 막대한 돈을 빌리고 고수익을 위해 질서없는 투자를 했다. 그 결과 전통적 금융 메커니즘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으로 그들 모두 천문학적인 돈을 잃거나 벌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자본주의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자본주의가 왜 불안정해진 이유로 첫째, 세계화로 인해 전 세계가 상호의존적으로 엮여있다. 즉 약점도 위험도 함께 노출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세계 경제는 예측 불가 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 또한 전 세계 자본주의 불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금융에 관한 규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유지되고 수정되며, 다양한 범위에서 민영화가 확산 되었다. 이는 19세기 이데올로기로, ‘경제는 인간 외적인 힘과 본능의 산물이기 때문에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며 길을 찾아간다’는 가정으로부터 파생되었다. 예로 ‘신용도스와프(채권자가 정부나 기업에게서 채권을 매입할 경우 채무자(정부,기업)의 파산에 의한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금액을 보험금으로 내는 일종의 파생상품)’가 탄생된 배경은 민영화가 됐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운 투자상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07년쯤 60조 달러가 될 정도로 도박에 가까운 상품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불안정에 원인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