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왜’에 대한 한일 간의 입장차,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 여여문을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유사 이래 동아시아 문화권의 구성원인 한국 · 북한, 중국 · 대만, 일본, 그리고 베트남 등은 서로 많은 교류를 해온 한편 그에 못지않은 충돌의 순간들을 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약 200km 길이의 대한해협을 끼고 마주한 한국과 일본 사이엔 가히 ‘애증’이라는 단어로 규정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희비가 엇갈리는 역사적 사건들로 점철되어 있다. 이에 따른 견해 차이는 불가피하였으며, 양측의 사학계는 간극을 줄이기 위한 공동 발굴 조사, 공동 역사 교과서 편찬, 더 나아가 공동 전시 박물관 개관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오늘날의 복합적인 문제에 부딪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일 간 입장차가 극명한, 그리고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역사 현안은 단연 일제강점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은 식민지 수탈론 프레임에, 일본은 식민지 근대화론 프레임에 갇혀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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