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질,연암 박지원의 한문소설,열하일기,연암의 인식론,연암의 농업관

목차

1. 호질
2. 줄거리
3. <호질>을 연암의 작품이라 보는 근거
4. 연암이 사용한 글의 수법
5. 우언적 특징부분
6. 연암의 인식론이 풍자의 방법론으로 전환
7. 옥갑야화의 결말부와 호질의 공통점
8. 스스로 개작하였다 밝힌 점
9. 연암의 농업관을 작품으로 형상화
10. <호질>은 연암의 작으로 보아야 한다는 사람들의 여러 의견

본문내용

호질
◦연암 박지원의 한문소설이다.
◦『연암집』권12 별집 <열하일기>속 ｢관내정사｣ 7월 28일자에 실려 있음.
◦연암이 북경으로 가는 도중 하룻밤 묵었던 옥전현의 심유붕의 점포 벽상에 걸려 있는 격자의 기문을 동행한 정진사와 함께 베껴온 글.
◦베낀 동기는 국내에 돌아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읽혀 배를 움켜잡고 한바탕 웃게 하기 위해서
◦글 속의 ‘호질’ 두 글자를 뽑아 제목으로 삼음.

<중 략>

연암의 농업관을 작품으로 형상화
◦「분뇨는 지극히 더러운 물건이다. 그러나 이것으로 논밭을 거두기 위해 금덩이처럼 소중히 여기고」, 「날마다 동네로 돌아다니면서 분뇨를 져 나르는 것으로 업을 삼는」 그의 농업에 관한 일관된 생각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려 함.
◦북곽선생을 구덩이에 빠뜨림으로써 양반들의 천농적 태도를 바로 잡아주고, 새벽부터 신성한 노동으로 땀을 흘리는 성실하고 근면한 농부를 등장시킴으로써 농민을 착취하며 무위도식하는 도학자를 매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