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 에리히프롬의 생애와 성격유형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8.10.16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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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성격이론
목차
1. 프롬의 생애: 에리히 셀리그만 프롬(Erich Seligman Fromm, 1900~1980)
2. 주요 개념
3. 성격이론의 적용
4. 참고문헌
본문내용
◈ 주요 개념
“인간이 직면하게 되는 두 가지 선택은, 자유의 무게를 감내하지 못한 채 또 다른 속박과 순응에 고개를 숙이거나, 자신만의 개성에 뿌리를 내린 적극적인 자유의 완벽한 실현을 위해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프롬은 그의 책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자유를 부정적인 뜻을 가진 ‘무엇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와 긍정적인 의미의 ‘무엇을 위한 자유(freedom to)’ 이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전자는 다른 사람이나 기관에 의해 개인에게 놓여진 사회적 관습과 같은 규제로부터의 해방을 말한다. 후자는 개인적 자아의 실현-개인의 지적 감정적 감각적 잠재력의 표현이다. 아래에서 서술할 도피기제는 ‘무엇으로부터의 자유’에 대한 도피기제를 의미한다.
1. 도피기제(by. 자유로부터의 도피)
프롬은 그의 책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통해 사람들이 보다 많은 자유를 성취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독, 무의미성, 고립을 느낀다고 지적하였고, 역으로 적은 자유를 가질수록 많은 소속과 안전의 감정을 느낀다고 하였다. 자유 대 안전에 대한 개념을 바탕으로 인간의 기본적 딜레마를 설명하면서 프롬이 제시한 자유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도피하기 위해, 잃어버린 안전을 되찾기 위해 세 가지 정신적 기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중 략>
④ 자기애(self-love): 프롬이 주장하는 자기애는 이기심이나 자기 중심주의와는 다른 뜻을 의미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관심, 자신에 대한 책임감, 자신을 존중하는 것, 그리고 자신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이런 식으로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자신에 대한 사랑은 양자택일적인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모든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것이다.
⑤ 신의 사랑(love of god): 사랑의 네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사랑의 유형으로, 사랑은 대상이 아니라 행위이며 기능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경외할 만한 뭔가 완전한 것을 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랑은 인간 존재에 필수적이다
참고 자료
노안영, 강영신(2018) 성격심리학 2판
박홍규(2004) 우리는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사상
로런스 프리드먼(2013) 에리히 프롬 평전
에리히 프롬(1941)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1956) 사랑의 기술
A person displaying automaton conformity would likely follow the opinions and rules of the group without protest or thought.
According to Fromm, loving oneself is quite different from arrogance, conceit or egocentrism. Loving oneself means caring about oneself, taking responsibility for oneself, respecting oneself, and knowing oneself (e.g. being realistic and honest about one's strengths and weaknesses). In order to be able to truly love another person, one needs first to love oneself in this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