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 ) “안락사”에 대한 여러분의 찬반 토론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안락한 죽음이라는 모순
2. 죽음의 사회적 강요
3.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의사의 직업윤리

Ⅲ. 결론

Ⅳ.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위스의 디그나타스는 안락사를 주선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조력자살의 방식으로 환자의 안락사를 도와주는 기관이다. 우리나라에 이 다그나타스가 알려지게 된 것은 지난 2017년의 조사에 의한 것으로, 그간 96개국 7,764명의 사람들이 디그니타스에 안락사를 신청했는데 그 중 한국인이 18명으로 아시아인 중에서 가장 많은 수에 해당한다고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부터였다. 디그니타스는 이와 같은 안락사와 관련해 인간이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죽음의 자기결정권’을 가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간의 자기 결정권에는 인간이 스스로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기회가 포함되며, 이것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금기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는 엄연히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역시 그동안 적극적인 안락사뿐만 아니라 조력자살이나 소극적 안락사 등 모든 형태의 안락사가 불법으로 구분되어 왔지만 2018년부터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법안이 시행되는 등 안락사와 관련해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찬반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인 18명, 스위스 디그니타스에 안락사 신청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