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골든 오케스트라

소개글

골든 오케스트라
(Golden Orchestra!)
감독: 호소카와 토오루
출연: 안(치즈루), 쿠로시마 유이나(카즈네), 사카구치 켄타로(사카시타), 사사노 타카시(노노무라), 히다리 톤페이(쿠라)
러닝타임: 120분
영화감상 입니다

목차

1. 악단
2. 오디션
3. 메시지

본문내용

치즈루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다. 우메필의 정기 콘서트에서 감동을 받았다. 학교 다닐 때 바이올린을 켜 본 경험으로 악단에 지원하기로 한다. 웹에 들어가 지원서를 냈다. 회합 장소에 가보니 노인들 뿐이다. 이름을 착각한 것이다. 우메가오카 필하모니로 가야하는데, 우메가오카 교향악단으로 찾아왔다.

‘필하모니’는 글자 그대로 하모니(화성)을 좋아하는(필; phil) 멤버다. 애초에 멤버쉽으로 운영이 되었다. 회원이 돈을 내고 악단을 운영하는 컨셉이다. 이게 근대로 와서는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 악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걸 오케스트라라 하여 구분했다. 지금은 그런 구분은 없고, 필하모니든, 오케스트라든 고유명사로 이해하면 된다.

우메쿄의 지휘자는 노노무라 씨다. 악단 연습을 마치고 회식을 한다. 운영회의라는 이름인데, 전근대적인 일본식 조직운영 방법이다. 같이 음식과 술을 마심으로써 마음을 맞춘다. 이걸 소통으로 본다.

노노무라는 악기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바이올린을 사고 아내가 죽었다. 바이올린을 아내처럼 생각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을 흘려 보내고 보니, 망해가는 가게와 형편없는 오케스트라만 남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