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격리주의 지침 조사 및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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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감염(infection)과 격리(isolation)
감염(infection)이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 있는 미생물(병원체)이 감수성 있는 숙주에 침입한 결과 나타나는 질병이다. 감염은 감염회로를 통해 진행되며, 감염회로의 구성요소(①감염성인자, ②저장소, ③탈출구, ④전파 방법, ⑤침입구, ⑥감수성이 있는 숙주)중 하나를 끊어야 감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런 회로를 끊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격리 (isolation)이다.(양선희·원종순, 2014). 격리(isolation)는 일종의 방어술로 병원체가 숙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격리는 일반적 격리(isolation)과 역격리(보호격리)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격리(isolation)은 입원 환자, 병원 직원, 방문자간의 감염성 질환의 전파를 제한하기 위한 보호조치로서 병원체를 제한하여 전파를 줄이고자 한 것이고 역격리는 저항력이 약한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격리이다.

<중 략>

4. WHO(세계보건지구)의 표준주의
1) 손 위생
▸ 물과 비누를 사용한 손 위생 (40-60초)
손에 물을 뭍히고 비누를 사용하여 손의 모든 면을 문지른다. 손을 행구고 일회용 타올로 완전히 건조시키고 사용한 타올로 수도꼭지를 잠근다.
▸ 손 소독제를 사용한 손 위생 (20-30초)
손에 충분하게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이 마를 때까지 문지른다.
▸ 손 위생을 실시 해야 하는 상황
-직접적인 환자 접촉 전후와 장갑을 미착용하고 환자 사이 이동 시
-장갑을 벗은 직후
-침습성 기구 사용 전
-장갑을 착용 했더라도 피, 체액, 분비물, 배설물, 상처입은 피부와 오염된 물건을 접
촉한 후
-환자와 근접한 사물을 접촉한 후
2) 장갑
-피, 체액, 분비물, 배설물, 점막, 환부 접촉 시
-치료 중 오염가능한 물질과 접촉한 경우 장갑을 교체한다.
-오염되지 않은 물건과 표면을 접촉하기 전, 다른 환자에게 가기 전에 장갑을 벗고 손 위생을 실시한다.
3) 얼굴 보호구(눈, 코, 입)
-피나 체액, 분비물, 배설물들이 분사되거나 흘릴 상황이 발생될 치료 과정 중에는 눈,코, 입을 보호하기 위해 외과적 마스크와 눈 보호구를 착용 한다.
4) 가운
-피나 체액, 분비물, 배설물들이 분사되거나 흘릴 상황이 발생될 치료 과정 중에는 옷이 오염되거나 피부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 착용한다.
-오염된 가운은 가능한 빨리 벗고 손위생을 실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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