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분쟁과 IRA

소개글

북아일랜드 분쟁과 IRA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북아일랜드 분쟁과 IRA
1. 형성 배경과 역사
2. 주요 지도자
3. 노선갈등
4. 주요활동과 국내외 단체와의 연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북아일랜드는 잉글랜드·웨일스·스코틀랜드와 더불어 영국을 구성하는 행정구역이다. 영국의 정식명칭인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에서 알 수 있듯이, 나머지 세 국가와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북아일랜드는 잉글랜드의 침략 이전에는 그레이튼브리튼 섬의 세 국가(잉글랜드·웨일스·스코틀랜드)와는 뚜렷이 구분되는 문화적·역사적·종교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유럽지역에서 발생한, 그리고 아직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분쟁이기도 한 북아일랜드 분쟁은 영국으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북아일랜드 구교도와 영국 사이에서 발생한 분쟁이다.
아일랜드는 1169~1171년 앵글로-노르만족의 정복으로부터 잉글랜드에게 침략을 받았고, 잉글랜드의 헨리 2세로부터 정복된 이래 튜더왕조와 스튜어트 왕조를 거쳐 완전히 잉글랜드의 지배에 놓였다. 특히 17세기 영국은 5세기 성 패트릭이 기독교를 전파한 후 가톨릭을 단일 종교로 통일성을 유지하던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인 아일랜드에 신교도들의 이주정책을 감행하였다. 엘리자베스 여왕 치세에 2만여 명의 잉글랜드인을, 제임스 1세 때인 1608년에는 주된 저항의 중심지였던 얼스터에 신교도를 대거 이주시켰으며, 청교도 혁명기에는 더 많은 잉글랜드인들이 몰려들어 이후 많은 신교도들이 아일랜드에 정착하였다.
나폴레옹 전쟁 당시 아일랜드가 프랑스의 침략기지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가능성을 내세워 영국은 1800년 강제 합병을 단행하였다. 하지만 수그러들 줄 모르고 끈질기게 계속된 아일랜드인들의 저항은 1886~1914년 사이 민족 독립을 이루기 위하여 치러진 무장 봉기와 치열한 게릴라전을 통해 결실을 맛보게 되었다. 1921년 마침내 얼스터 지방의 일부를 제외한 아일랜드 남부지역이 아일랜드 자유국으로서 독립을 쟁취한 것이다.
따라서 완전한 독립을 쟁취하지 못한 북아일랜드의 민족주의자들은 가톨릭 교도들을 중심으로 영국의 지배에 대해 전면적으로 저항하였고, 반면 얼스터 지방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신교도들은 가톨릭이 지배하는 국가에 귀속되기를 거부하며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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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연구원 세계분쟁정보(http://www.kida.re.kr/woww/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