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서 각각 정리하여 제출하시오

소개글

[노숙인] 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서 각각 정리하여 제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노숙인이란
2. 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
3. 노숙인에 대해 갈등론적 시각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일반적으로 “노숙자(露宿者)”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IMF 외환위기 직후 서울역 등에 급격하게 늘어난 ‘거리생활자’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노숙”이란 말은 풍찬노숙(風餐露宿)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상황이 매우 곤궁하다는 다소 모호한 표현이다. 그러나 노숙인이란 말이 생기기 이전에도 서울역 주변에는 200~300여명 정도의 거리생활자들이 상존하고 있었으며, 흔히 “부랑인, 부랑자, 걸인, 거지” 등으로 불렸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노숙인에 대해 기능론적 시각과 갈등론적 시각에서 각각 정리해 보겠다.

노숙인이란
노숙인 에 대한 정의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노숙인 을 일탈적 인구군 으로 바라보는 부정적 낙인의 관점과, 사회적 구조 문제로 인해 발생된 희생자로 바라보는 관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이 그것이다. 그 중 첫 번째의 부정적 낙인의 관점에서는 노숙인 을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라고 보고 이들을 일탈적 인구군 으로 규정 짓는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된 ‘걸인’, ‘부랑인’, ‘행려자’와 영어권 국가에서 쓰이는 ‘Wander’, ‘Hobo’, ‘Vagabond’, ‘Vagrant’, ‘Bum’등의 용어들이 이러한 개념을 대변하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긴 시간 동안 노숙인 을 이와 같은 부정적 낙인 관점을 바탕으로 개념화해왔다. 노숙인 에 대해 최초로 언급된 공식 문서인 1975년 내무부 훈령에서는 ‘부랑인’이라는 말로 노숙인 을 개념화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소영(2006). 노숙인 들의 일의 경험에 관한 연구. 서울대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엄영태(2000). 부랑인 발생원인과 대책에 관한 연구. 상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귀분(2008). 노숙자 삶의 경험, 경희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박사논문.
이현미(2012). 탈 노숙인의 노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탈 노숙 경험에 관한 연구. 한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