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일국토기행문

목차

1. 첫째날
2. 둘째날
3. 셋째날
4. 넷째날
5. 여행을 마치며

본문내용

몇 달전 통일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 온 국민이 열망하던 통일이 마침내 이루어 진 것이다. 그 감격은 정말 말로는 형
언할 수 없는 것이었다. 통일 후 나는 남쪽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북쪽의 여행계획을 준비했다. 지금 정부는 교통방면으로도 많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개성간 고속국도는 조만간 완공되어 전국의 주요도시들과 서울-평양-희천을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평양-신의주, 원산-함흥, 장전-강릉간 고속국도도 이미 착공되었다. 통일후 이나라의 경제는 매우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 여름 휴가철을 노리고 관광업체들은 북한관광에 혈안이다. 나는 가족, 친척들과의 북한여행을 위해 나의 두 남동생들과 사전답사를 해본다는 이유로 처음으로 형제끼리만의 여행을 가게 되었다. 아무 스스럼 없는 형제끼리의 북쪽여행... 정말 설렌다.

첫째날
이른새벽에 나의 차로 수원을 떠나 빠르게 ‘휴전선’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이제 조금만 북쪽으로 가면 우리가 가보고 싶어도 그동안 가볼 수 없던 곳에 가게 된다니 마음이 설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