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력을 통해 보는 해양 패권을 둘러싼 세계사

목차

Ⅰ) 머리말
Ⅱ) 해양력이란 무엇인가
Ⅲ) 세계 해전사
Ⅳ) 세계 해양사를 통해 보는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범세계적으로 인류의 역사와 세계정세(世界情勢)의 흐름은 예로부터 해양 패권을 쥔 국가가 쥐고 좌지우지해왔다. 과거로 보나 현재로 보나 국가 간 경쟁력 차이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바로 해상력 장악의 여부이다.

오늘날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기반으로 국가 간의 통상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여 현재 세계 최강대국으로 자리잡고 있고, 과거 대항해시대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 또한 대륙 내에서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해군력, 식민지 등을 기반으로 해상권 장악을 통해 세계를 제패해왔으며 더 과거로 가서 고대에서 또한 지중해를 두고 그리스, 페르시아 등 여러 나라들이 해상권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치루어 왔다.

이처럼 해상력, 즉 알프레드 세이어 머핸(Alfred Thayer Mahan, 1840년 9월 27일 ~ 1914년 12월 1일)이 최초로 고안한 개념인 해양력의 중요성은 저울질할 가치도 없이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국가가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윈스턴 처칠(Winston Leonard Spencer Churchill, 1874년 11월 30일 ~ 1965년 1월 24일)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했다. 해양력을 강화하고 증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세계 해양 패권과 그에 대한 역사를 먼저 알아야한다. 따라서 지금부터 해양력이란 무엇인 지에 대해 알아보고 세계 해전사에 대해 살펴본 후에 이를 바탕으로 개인이, 그리고 더 나아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서술해볼 것이다.

<중 략>

이에 따라 해양력은 위의 각 구성 요소들을 활용하여 국가의 이익을 위해 해양을 이용할 수 있는 총 능력으로 볼 수 있고 과거나 현재나 이러한 해양력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대륙을 넘어 해양을 건너고 해양력을 장악하지 않으면 세계 제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해양력은 과거에는 명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은연 중에 사람들은 이러한 추상적 개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차지하고 장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