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2. 세월호 사건을 통해 본 루머의 확산
3. 페이스북에서 루머가 확산되는 원인
4. 거짓정보 확산의 심각성
5. 나가며
본문내용
SNS(Social Network Services)란 기존의 일방적인 미디어의 구조에서 벗어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의사소통의 장이다.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의 관계를 강화하기도 하고, 관심사가 같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수용하기도 한다.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빠르게 퍼짐에 따라 사회적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으로 다양화되었고, 이에 따라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되는 게시물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그중 이용자의 수가 가장 많은 페이스북의 경우, 초기 페이스북 사용범위는 주로 정보교환이나 친목, 방송 등으로 사용되었지만, 그 실효성이 증가되면서 마케팅과 미디어, 심지어 정치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한국 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2014년 소셜미디어의 이용률은 49.9%로 30.7%인 종이신문을 크게 상회했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빠른 정보 확산이 이루어진다는 장점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정보의 확산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더욱 활성화된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재난에 해당하는 국가위기였다. 사고로 인해 300여 명의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구조과정에서의 정부의 부실한 대응과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벙언 회장의 검거 실패 등의 많은 문제가 드러나면서 국가적인 위기 커뮤니케이션이 생겨났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페이스북이 있었다.
세월호 참사라고 불리는 이 사건에 대한 뉴스와 일반인들의 의견을 담은 글은 페이스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다. 그 과정에서 평소 종이신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세월호 침몰사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본 많은 사용자들은 구조문제의 해결방안을 요구하고 현재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위기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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