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옹전 – 민영감의 ‘말’에 담긴 의미에 대한 사색
- 최초 등록일
- 2018.10.28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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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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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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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허투루 내뱉지 않은 한 마디 말에 담긴 의미는 매우 크다. 그 말 한마디가 인생을 좌우하는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짧은 말 속에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고 했던가. 이런 생각의 고리를 이어나가다보니, 순간 기억나는 글이 하나 있었다.
‘민옹전(閔翁傳)’은 내가 고등학생 시절에 처음 접한 고전 작품이다. 1757년(영조 33)에 연암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 전기(傳記)이며 실존 인물인 민유신(閔有信)이 죽은 뒤에 그가 남긴 몇 가지 일화와 작자 스스로 민유신을 만나 겪었던 일들을 엮고 뇌(柰) : 죽은 사람의 생전의 공덕을 기리는 글
뇌를 붙인 전기이다. ≪연암별집(燕巖別集)≫ <방경각외전(放揭閣外傳)>에 실려 있다. 박지원은 민옹전의 창작경위에서 “금년 가을에 나는 병이 심하나 민옹을 볼 수 없었다. 그러므로 민옹과 주고받았던 은어(隱語) · 골계 등을 엮어 <민옹전>을 짓는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또 “민옹이 골계에 의탁하여 풍자한 것이 세상을 비웃는 공손하지 못함이 있다. 그러나 경구(警句)를 써서 분발한 것은 게으른 이들을 경계할 수 있을 것이므로 이에 <민옹전>을 썼다.”고 서술하였다.
참고 자료
燕巖集, 燕巖小說硏究(李家源, 乙酉文化社, 1965).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