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의 장애요인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목차

I. 의사소통의 장애요인
II. 효과적인 의사소통
III. 나-전달법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은 의사소통을 통해 일어난다. 대부분 인간관계의 문제는 대화가 부족하거나 대화를 제대로 못해서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영어 'communication은 라틴어 'commicare'에서 유래되었고 그 의미는 '나누다', '공통의', '공유하는'의 의미를 가진다.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유기체가 다른 유기체와 지식, 신념, 정보, 감정 등을 공유하는 행동이다. 의사소통은 언어를 포함, 상징을 매개로 하는 인간과 인간의 상호작용의 과정이다. 인간은 의사소통을 통해 공통된 의미를 형성하고 사고와 감정을 전달하고 전달받으며 서로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의사소통에는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있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전체 의사소통의 60-70%를 차지한다.
예를 들어 의사소통할 때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해야 하는 행동은 눈 맞추기이다, 눈을 마주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보내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놓쳐 의도하는 내용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 또한, 적극적인 경청, 신뢰, 존중, 감정이입, 공감 등은 효율적 의사소통을 일어나게 한다. 그러나 상대방을 불신하거나 선입견(편견)을 가지거나 이중 메시지를 주고받으면 의사소통의 장애를 일으킨다.

I. 의사소통의 장애요인

상대방이 하는 말의 내용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주의 깊게 들으면서 적절하게 반응하며 정보를 확인하는 대화방식은 효과적이다. 이런 대화방식은 수평적이고 쌍방적이고, 인격을 존중해주려는 태도가 나타난다. 반면에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지 않는 명령, 지시, 경고, 협박, 훈계, 설교, 설득, 충고, 판단, 비난, 지나친 칭찬의 말투는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대화방식이다. 듣는 사람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된다. 첫째로, 명령과 지시는 상대방의 생각, 감정, 욕구는 중요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 위주이고 여기에 순종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기에 일방적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자라면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비하고, 인간의 자율성과 자주성으로 인해 반발심, 적개심, 분노와 같은 감정을 유발시키기 쉽다.
둘째로, 경고나 위협 역시 힘과 권위 있는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따르기를 기대하는 화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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