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아이에 대한 언어치료와 나의 성찰

목차

1. 언어장애가 있는 아이
2. 내가 정책 책임자라면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제 동생은 말을 전혀 하지 못하고,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도 사실 어렵죠.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고, 말하려고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동생의 마음은 2살 정도라고 하는데
가끔씩 아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동생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것들은 다 해주고 싶습니다.
발달장애에 관한 책이나 여러가지 자료들을 공부하고 동생에게 적용? 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발달장애 특히나 자폐성을 더한 발달장애아들이 100명이라면 100명 다 다른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문제행동이 나타났을 때 관심을 아예 주지 않는다거나 여러가지 많이 시도는 해봤지만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대부분이 다른 이들을 해치는 것 보단 자신의 몸을 물거나 때리거나 하는 특성이 있어서 제 동생 온 몸엔 상처 투성이 이고, 그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실질적으로 그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
왠지 제 자신이 너무 무능력하다는 것만 되새기게 되는 것 같네요.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275494180&qb=7Ja47Ja07J6l7JWgIOyVhOydtA==&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