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약물요법 리포트 - 항정신병약물(비정형약물)

소개글

정신간호학 약물요법 중 항정신병약물(비정형약물)에 대해 정리한 REPORT입니다.
약물 별로 상세히 효능, 용량, 부작용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칭찬하셨고, 과제 점수 좋게 받았습니다.

목차

1.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 agents)
2. 종류

3.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Atypical antipsychotics)
1) 클로자핀(Clozaril)
2) 리스페리돈(Risperdal)
3) 올란자핀(Zyprexa)
4) 퀘티아핀(Seroquel)
5) 지프라시돈(Geodon)
6) 아리피프라졸(Abilify)

본문내용

신경이완제(neuroleptics)라고도 불리며 조현병과 같은 심한 사고장애 대상자에게 사용되어 왔다. 또한 정신증, 심한 공격성, 치매 등을 동반하는 급성 및 만성 혼돈상태에도 적용된다. 주 적용 증상은 와해된 언어와 행동, 정동둔마 및 부적절한 정서, 망상, 환각 및 긴장증이다.
항정신병 약물은 정형(typical or traditional)약물과 비정형(atypical)약물로 나뉜다. 1950년대부터 사용해온 정형 항정신병 약물은 일반적으로 공통적인 신경학적 부작용을 동반하며,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은 1990년대 이후 새로 개발되어 신경학적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2세대 약물들을 말한다.
항정신병 약물은 조현병 이외에도 조현양상장애, 조현정동장애, 단기 정신병적 장애, 정신증적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불안·정동장애에서도 사용한다. 양극성 조증 치료에, 뚜렛장애와 틱장애 등의 운동장애, 딸꾹질(클로로프로마진)에도 쓰인다. 또한 치매환자의 행동장애를 조절하는 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편두통, 헌팅톤 무도병 등 신경질환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항정신병 약물은 남용과 의존 가능성이 낮아 환자가 약을 갈망하거나 다행감을 일으키지 않으며, 대부분의 항정신병 약물은 치료지수가 높아 과용 시 치사 가능성도 적다.

- 정형 항정신병 약물(Typical): 양성 증상에 효과적이며, 클로르프로마진(Thorazine), 플루페나진(Prolixin), 치오리다진(Mellaril), 트리플루오페라진(Stelazine) ,할로페리돌(Haldol) 등이 있다.
-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Atypical): 양성 증상 및 음성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클로자핀(Clozaril), 리스페리돈(Risperdal), 올란자핀(Zyprexa), 쿠에티아핀(Seroquel), 지프라시돈(Geodon), 아리피프라졸(Abilify) 등이 있다.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Atypical antipsychotics)
: 정형 약물은 조현병 음성 증상의 호전은 나타나지 않으나, 비정형 약물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의 동시 차단으로 인해 음성증상에 대한 효과와 EPSs(extrapyramidal symptoms, 추체외로계 증상)가 현저히 감소한다.

참고 자료

양 수외 공저(2016),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 p.220-222, 533-537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의약도서관, http://drug.mfds.go.kr/html/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