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이론]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 사티어의 의사소통이론

목차

I.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II.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
III. 사티어의 의사소통이론

본문내용

구조적 가족 치료의 가정은 다음과 같다. 만족스러운 가족기능은 성원이 적절한 권위를 행사하고, 가족 성원의 상호작용 방식을 조직화하는 분명한 구조가 있을 때 최대화된다는 점을 가정하고 있다. 따라서 개입은 가족구조를 재편하여, 성인에게 맞는 적합한 권한(power)을 세워 주고, 성원들과 하위체계가 적합한 권리와 역할, 그리고 책임감을 개발하도록 하며, 하위체계 간의 경계(접촉의 양을 규제하는 역할을 함)를 분명히 하도록 하는 데(경계가 너무 밀착되거나 엄격하게 분리되지 않도록) 초점을 둔다.

구조적 가족 치료의 모든 전략은 성원들 간의 동맹(alliances)을 형성하거나 강화하고, 약화시키거나 분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러한 전략은 구체적이고 활동지향적인 방식으로 수행된다. 치료자는 의사소통기술을 가르치고, 어떤 구체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거나 방해하기 위한 여지를 만들어나가며, 역할놀이와 총연습을 통해(단지 토론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직접 시현하도록 한다. 치료자는 새로운 가족교류의 방향을 만들어 가고, 가족성원의 역할을 바꾸며, 경계를 재조정한다. 치료자는 과제를 내주고 치료시간에 배운 것을 직접 연습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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