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발달특성] 신생아기의 발달특징(신생아의 지각발달, 반사운동, 신생아기 발달과 사회복지실천)

목차

I. 지각발달
1 시각
2 청각
3 미각
4 온도지각

II. 반사운동

III. 신생아기 발달과 사회복지실천
1 자녀양육에 대한 조기부모교육 실시와 부부간의 평등한 역할 공유
2 유급의 육아휴직제도 정착
3 산호조리 지원
4 아동양육 수당지급
5 자활서비스나 각종 프로그램 제공

본문내용

출산 후 첫 4주를 신생아기라고 한다. 모체 속에서 완전히 보호받던 태내생활에서 신생아는 스스로 호하고 먹고 잠자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1) 시각
물체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은 생후 첫 1-2주 이내에 발달하며, 신생아가 볼 수 있는 범위는 눈으로부터 약 20~25cm 정도까지이다. 아기의 시력은 6개월부터 1년 사이에 성인의 범위까지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아는 4개월이 되면 할강, 초록, 파랑, 노랑을 구분할 수 있고, 밝은색을 선호한다.

(2) 청각
출생 후 몇 시간 이내에 영아는 소리에 반응할 수 있으며, 생후 20일 된 아기들은 어머니의 목소리와 낯선 사람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실험에서 영아들은 다른 여자의 목소리가 녹음된 것을 틀어 줄 때보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녹음된 것을 틀어 줄 해 고무젖꼭지를 더 열심히 빨았다고 한다.

(3) 미각
영아들은 아직 미감이 둔하기는 하지만 단것을 주면 삼키고, 짜거나 신 것 혹은 뿐 것을 주면 삼키지 않는다.

(4) 온도 지각
미숙아는 체온조절 능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방의 기온이 떨어졌을 때 사망하기 쉽지만,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는 생존에 필요한 신체조절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방의 기온이 조금 떨어졌을 때 자신의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반사운동
인간은 여러 가지 선천적인 반사행동을 갖고 태어난다. 반사(reflex)란 밝은 빛을 비추면 눈을 깜빡이는 것과 같이, 외부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을 의미한다. 신생아기의 대부분 행동은 본능적이고 비자발적인 반사행동으로 이루어진다.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반사로는 호흡에 관련된 재채기, 하품, 기침 등이 있고, 시각과 관련된 밝은 불빛에서 눈감기, 눈 깜박이기, 수유와 관련된 빨기, 삼키기, 구역질, 통증과 관련된 울기 반사, 움츠리기 등의 자기 보호적 반사행동들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으면서 인간 생존에 도움을 준다.
신생아는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반사행동을 보이는데 이것은 인간의 생존이나 보호와 관련된 것으로서 위험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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