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 환자 안전 전문가가 알려주는 병원사용설명서 -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네 개의 치즈 이야기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11.07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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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생명을 건 5분 : 진료실 이야기
1. 슬픔으로 가득 찬 B할머니의 칠순 잔치 이야기
2. 아이엠 치즈 진료실 전반전(Give) 수칙: 진료실엔 족보가 있다.
3. 아이엠 치즈 진료실 전반전(Give) 수칙: 똑똑한 대답의 기술
4. 아이엠 치즈 진료실 후반전(Take) 수칙: 준 만큼 받아오자
5. 아이엠 치즈 진료실 후반전(Take) 수칙: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참고문헌
본문내용
⇨ 이 사례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환자가 예전에 앓았던 병력이 의사에게 전달되지 않은 점이고 B할머니의 경우 매우 큰 치즈의 구멍으로 작용했다. 치료의 방향을 다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B할머니는 심방세동 진단을 받았으니 항응고제를 쓰는 게 일반적인 치료법이지만, 이전에 심장 질환을 앓았던 적도 없고, 고혈이나 당뇨 같은 병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항응고제를 써야 할 이유에 무게를 덜 두게 되었고, 몇 년 전 이미 약하게나마 같은 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었지만 이 정보는 의사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이렇게 언뜻 보면 사소해 보이거나 현재의 증상과 관계없어 보이는 과거의 질병, 그리고 환자가 복용 중인 약 등은 모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데, 그리고 그 외 환자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게 쓰이지만, 진료 시간의 제한 때문에 이 같은 것이 어렵다. 진료 시간이 충분하다면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있지만 대부분 환자 한 명당 주어지는 진료 시간은 길어야 5분이다.
참고 자료
정헌재, 윤혜연, 「존스홉킨스 환자 안전 전문가가 알려주는 병원사용설명서 -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네 개의 치즈 이야기”」, 비타북스, 2013년, p.198-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