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잠든 곳, 성 프란체스코 수도회 성당

소개글

성 프란체스코 수도회 성당 리포트입니다.
점수는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난세에 빛이 들지어다
1. 12-13C 상황

Ⅱ. 탕아에서 성인으로
1. 성 프란체스코

Ⅲ. 성인의 시작과 끝, 그 이후
1. 프란체스코 수도회
2. 성 프란체스코, 성흔을 받다
3. 성 프란체스코 수도회 성당
4. 클라라 수녀회

Ⅳ. 성 프란체스코에 대한 생각과 평가

Ⅴ. 참고 서적 및 인터넷 사이트

본문내용

12-13C 상황
: 11세기의 농업의 발전으로 인구증가와 경제적 부흥의 결과는 도시화의 시작이었다. 도시는 점차 작업장이 되었으며, 그곳에서 노동의 분화는 대중적이고 다양한 수공업자 계층을 양산하였다. 이후 12-13세기가 되면서 자본주의적인 방식이 도입되어 경제호황기를 맞았다. 도시는 경제중심지였고 점차 화폐의 요구가 증가하여 화폐와 교환의 경제로 변환하고 있었다. 또한 도시는 노동 시장의 중심부가 되었으며, 그곳에서 급료를 받는 계층은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해 갔다. 이같이 경제적 중심부가 되었던 도시는 권력의 중심부가 되어갔다. 주교와 영주라는 전통적인 권력에 대항한 새로운 인민계급 즉, 시민 혹은 성주민은 ‘자유’를 획득하였고 점차 더 많은 특권들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성은 더 이상 출생과 가문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와 재산에 근거하는 것이 되었다.
중세의 3신분제 사회는 ①성직자와 사제 ②기사, 전사, 제후 ③가장 하위 계층으로 일반 평민, 농민, 수공업자, 상인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이 중 가장 하위 계층에 속해있는 상인들은 화폐와 교환의 경제로 변환되어 가는 사회에서 보다 중요하게 부각되었고 확고한 지위를 획득해나가고 있었다. 성 프란체스코의 부친 또한 이 계층에 속한 사람이었다.

<중 략>

성 프란체스코
: 성 프란체스코(Francesco, 1182~1226)는 가톨릭교회의 성인이다. 본명은 조반니 베르나르도네이다. 그는 이탈리아 중세 도시 아시시의 부유한 상인 가정에서 태어나 근처에 있는 교회 참사 회원들로부터 적절한 교육을 받고 열네 살 때 부친의 사업에 뛰어든다. 아주 영리한 그는 장사하는 법을 빨리 익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버지 마음에 쏙 들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돈을 빼다 쓸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젊은 프란체스코는 사치스러운 생활과 도박 등으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탕아였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과 거지들에게도 항상 관대하였는데 이는 성인으로 가는 복선이 아니었나 싶다. 자기가 귀족이 아닌 장사꾼 아들이라는 사실을 늘 의식하고 있던 그는 상류층 인사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돈을 뿌리고 다녔다.

참고 자료

교회사를 빛낸 거인들
누르시아의 베네딕도
기독교 수도원의 역사
http://www.naver.com/
http://ko.wikipedia.org/wiki/
https://www.google.co.kr/imghp?hl=ko&tab=wi&gws_rd=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