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 모죽지랑가
- 최초 등록일
- 2018.11.08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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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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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죽지랑가>의 내용 및 배경설화
2. 주제
3. <모죽지랑가>에 대한 기존 연구 방향
4. 감상 ․ 견해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배경설화(3단계로 구성되어 있음)
ㄱ) 제32대 효소왕 대에 죽지랑의 무리 가운데 득오 급간이 있었는데, 화랑의 명부에 이름을 올려놓고 날마다 나오다가 열흘 동안 보이지 않자 죽지랑이 그의 어머니에게 물으니 모량부의 아간 익선이 득오를 부산성의 창고지기로 보냈는데 급히 가느라 죽지랑에게 알리지 못했다고 한다. 죽지랑이 득오가 공적인 일로 나오지 못한 것을 알고 직접 가서 대접하기 위해 떡과 술을 준비하여 137명의 낭도들을 데리고 부산성으로 갔다. 부산성에 가서 득오를 찾으니 익선의 밭에서 관례에 따라 부역을 하고 있다고 하여 그 곳으로 가 득오를 대접하고 익선에게 휴가를 청하여 그를 데리고 오고자 했으나 익선이 완강히 반대하여 허락하지 않았다. 그때 간진이 추화군의 세금 30석을 거두어 성 안으로 수송하다가 죽지랑의 풍모를 아름답게 여기고 익선을 야비하게 여겨 가지고 가던 30석을 익선에게 주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여전히 허락하지 않다가 진절이 기마와 말안장을 주니 그제야 허락하였다.
<중 략>
4) 감상 ․ 견해
사실 향가의 연구는 향가 해독과 그 바탕이 되는 향찰의 이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부끄럽지만 작품을 조사하면서 여러 해독본을 보았지만 향찰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나에겐 그 해독본조차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향찰 해독법을 읽어보아도 그 온전한 뜻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특히, <모죽지랑가>는 어학적 해독에 있어서도 차이가 심한 작품으로 제목에서조차 慕竹旨郞歌의 慕가 思慕의 정이냐 追慕의 정이냐의 의견 또한 분분하다. 이에 <모죽지랑가>의 내용과 관련된 작품 해석은 일반적이라고 여겨지는 양주독 해독본과 김완진 해독본의 해석을 제시하였고, 이 작품론에서는 작품의 해독과 관련된 내용을 제외하고 작가(作歌) 시기와 <모죽지랑가>의 서정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모죽지랑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부산성 사건 시기가 선덕왕대인가, 효소왕대인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선덕왕대라면 죽지랑이 아직 출사하지 않은 어린 청년기였을 것이고, 효소왕대라면 죽지랑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의 노년기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박노준, <<신라가요의 연구>>, 열화당, 1982.
강길운, <<향가신해독연구>>, 한국문화사, 2004.
나경수, <<향가문학론과 작품연구>>, 집문당, 1995.
황패강, <모죽지랑가 연구>(<<어문연구>>), 어문연구학회, 1991.
박노준, <한국고전시가에 나타난 ‘志節’의 모습>(<<한국학논집>>), 한양대 한국학연구소, 1984.
조태영, <『삼국유사』 죽지랑조 기사의 재검토>(<<호남대학교 학술논문집>>), 호남대학교, 1988.
이임수, <모죽지랑가를 다시 봄>(<<동국논집>>), 동국대학교 경주대학, 1992.
유해춘, <화랑제도의 정착과 화랑관련 향가>(<<신라학연구>>), 위덕대학부설 신라학연구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