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광고의 기호학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11.0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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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바른교육 큰 사람 ‘다책’편 광고 분석
2. 바른교육 큰 사람 ‘한글’편 광고 분석
3. 바른교육 큰 사람 광고 비교 및 문화콘텐츠적 가치 분석
본문내용
바른교육 큰 사람 다책 편 광고 분석
내용 요약
밤이 되면 잭과 함께 콩나무를 오르는 한 소년을 보여주며 광고는 시작된다. 광고의 주요 주제는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책 속의 등장인물과의 대화, 독서를 통한 간접적인 경험 획득과 판단력 향상 등을 말한다.
바른교육 큰 사람 ‘한글’편 광고 분석
내용 요약
본 광고에서는 초성과 그 초성으로 시작하는 감정과 햄동을 뜻하는 단어들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주제는 한글의 교육을 통해 인생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바른교육 큰 사람 광고 비교 및 문화콘텐츠적 가치 분석
문화콘텐츠적 분석
본 광고는 ‘한글 교육과 독서를 통한 세상 알기’라는 주제를 전하고자 하는 광고로써, 웅진씽크빅의 브랜드 광고임에도 이를 공익광고인 듯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본 광고가 문화콘텐츠적인 광고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웅진씽크빅은 독서와 한글 교육을 주로 하는 기업이며, 어떤 실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효과는 어떠하다.’ 라는 내용만으로 광고를 구성했다면 시청자의 흥미를 끌지 못했을 것이며, 이에 대한 광고 효과 또한 저조했을 것이다. 그러나, 광고에 인문학적 요소를 더하고, ‘ㄱ은 ( ) → ㄱ은 (그집앞)’이라는 시청자가 호기심을 갖게 하는 광고를 구성한 것은 이를 성공적인 광고로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동일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몬’의 경우에도 이러한 인문학적 · 문화콘텐츠적 가치를 광고에 도입하고 있다. 구몬에서는 지난 2013년 ‘처음부터 대단한 문제를 푸는 아이는 없습니다.’라는 다음과 같은 광고를 내세워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광고의 목적은 기업을 알리고 그들의 상품을 홍보하는 것이지만, 이것에 문화콘텐츠의 필수 요소인 인문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얻는 것 또한 필수에 해당한다. 때문에 위의 구몬학습의 광고의 경우에도 ‘처음부터 대단한 문제를 푸는 아이는 없습니다.’라는 카피를 도입함으로써 보는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었다.
참고 자료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정보센터, 「처음부터 대단한 문제를 푸는 아이는 없습니다」, 2013.11.11., http://www.adic.co.kr/gate/video/show.hjsp?id=W969996&ty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