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수준(의식, 전의식, 무의식)과 성격의 구조(idegosuperego)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식의 수준(의식, 전의식, 무의식)
2. 성격의 구조(id ego superego)
1) 본능(Id) : 모든 에너지의 원천
2) 자아(Ego) : 마음의 관리자
3) 초자아(Superego) : 양심, 자아이상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의식의 수준(의식, 전의식, 무의식)

인간은 ‘의식(Conscious)’과 ‘전의식(Preconscious)’, ‘무의식(Unconscious)’ 총 3가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의식은 항상 인식하고 있는 감각과 경험을 뜻하며, 인간의 정신세계에서 극히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전의식은 조금만 노력하면 다시 인출할 수 있는 사건과 경험의 기억으로 의식과 무의식의 매개 역할을 한다. 전의식은 쉽게 의식되지는 않지만 작은 노력을 통해 회상할 수 있는 사고와 자료를 말한다. 학생들은 전의식에서 잊어버린 시험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노력할 수 있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면 전의식이며, 그렇지 않으면 무의식이다. 전의식은 의식 바로 아래에 있는 생각들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내담자를 돕는 치료자의 능력과 본인 및 타인의 정신적 삶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무의식을 활용하고자 하였다. 무의식은 우리 마음속 자료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무의식의 개념은 정신분석 이론과 실제의 기초가 된다. 그것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마음의 일부로 추동, 욕구, 태도, 동기, 그리고 환상이들어 있으며, 의식의 밖에 있는 것이라고 해도 영향력을 행사한다.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무의식적 재료들을 의식화하는 것이 정신분석학 치료의 핵심과제이다.

2. 성격의 구조(id ego superego)

구조이론(틀 이론)에서는 ‘원초아(Id)’와 ‘자아(Ego)’, ‘초자아(Superego)’를 설명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이 성격의 세 가지 부분들의 상호작용 결과라고 생각했다. 원초아는 가장 원초적인 자아로 사회화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쾌락만을 추구하는 무의식적 자아이다. 갈증, 배고픔, 성 및 공격을 포함한 기본적인 본능적 추동들을 포함한다. 이러한 추동들은 건설적이거나 파괴적일 수 있다. 건설적인 쾌락 추구의 추동들은 기본적인 생활 에너지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이장호 외, 상담심리학의 기초, 학지사, 2011.
이정식, 프로이트 정신 분석입문, 다문, 1994.
김태형, 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세창출판사, 2011.
임진수, 정신분석치료의 임상구조, 파워북,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