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속 끝없는 욕망의 이야기 - 욕망, 그 치명적 매력

소개글

‘흥부전’ 속 끝없는 욕망의 이야기 - 욕망, 그 치명적 매력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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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욕망’이라는 관점에서 본 흥부전
3. 욕망의 속성과 이중성
4. 맺으며

본문내용

어렸을 적, ‘흥부전은 대표적인 판소리계 소설로 착한 흥부는 복을 받고, 나쁜 놀부는 벌을 받게 되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담고 있다.’ 라는 가르침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욕심 부리지 말고 흥부처럼 착하게 살아야지라는 제법 그럴듯한 다짐도 했었다. 물론 그런 다짐은 지켜지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흥부전을 다시 읽으면서, 흥부가 정말 ‘착하고 욕심이 없었’던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이런 의문이 든 것은 내가 흥부처럼 살지 못해서 트집을 잡고 싶었기 때문인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의문이 들었기에 흥부는 과연 어떠한 욕망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나아가 인간의 욕망의 속성과 이중성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 전에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욕망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정의를 알아보았다. 욕망이란 생물의 행동을 야기 시키는 개체의 동인이다. 욕망을 선천적인 것으로 생각할 때 본능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18131
정준영 외, 『욕망 삶의 동력인가 괴로움의 뿌리인가』, 운주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