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인물상
- 최초 등록일
- 2018.11.1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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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흥부전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인물상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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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가난이 죄가 아니라, 가난한 사고방식이 죄
3. 제비다리 고쳐주기
4. 나가며
본문내용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들려주시던 동화 속 이야기는 '옛날 옛적에..' 라는 말이나, ' 어느 마을에 착한 아무개가 살았는데...' 라는 구태의연한 관용문구로 시작하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나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었다. 때문에 나는 어찌 보면 고정관념이라고 할 수 있는, 착한 것은 좋은 것이고 악한 것은 나쁜 것 이라는 믿음을 지닌 채로 20년을 살아왔다. 선 이란 무엇일까? 남을 위한 삶을 사는 것도 물론 선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을 어질게 하고 이로써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선'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그 믿음은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으면서 어른이 되어 갈수록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성년의 날을 맞이 한 후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나에게는 학생이라는 지위 말고도, 국어교육과의 일원, 동아리의 일원, 팀 프로젝트의 일원 등등 많은 지위가 부여되었다. '나'자신은 하나인데, 이에 부여된 지위와 그에 요구되는 역할들이 너무나도 많아 가끔 버겁기도 하고 울적한 마음이 드는 것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느끼는 생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