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시저는 죽어야 한다
- 최초 등록일
- 2018.11.13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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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저는 죽어야 한다
(Caesar Must Die, 2012)
감독: 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출연: 살바토레 스트리아노(브루투스), 지오반니 아르쿠리(시저), 코시모 레가(카시우스)
개봉: 2013년 5월 2일
러닝타임: 77분
배급: 에스와이코마드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감정 이입
2. 연극
3. 줄리어스 시저
4.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본문내용
연극의 효용이 무엇인가? 그게 뭐든지 시저는 계속 죽어야 한다. 세익스피어부터 지금까지, 어디에서나 시저는 죽어가고 있다. 예술이 죽지 않는 한, 말이다.
이탈리아, 레비비아 교도소에서 세익스피어가 쓴 줄리어스 시저를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 교화 차원이다. 6개월 간의 프로젝트였다. 영화는 실제 재조사들을 배우로 캐스팅했다. 영화 막판에 실제 어떻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출소하여 연기를 하고 있는 브루투스도 있고, 감옥 안에서 책을 쓴 배우도 있다.
소설의 기능은 감정이입이다. 소설이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감정이입에 능하다.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연극을 통해 감정 이입 훈련을 시키는 앵글인 모양이다. 감정이란 게 인간 두뇌 중 변연계의 몫이라, 쉽지 않다. 인간의 뇌는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 인간의 뇌라는 삼개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감정은 포유류의 뇌가 담당하는 거라, 이성과 관련이 없다. 흥분, 분노 이런 게 감정의 영역이다. 좀 떨어져서 그런 감정을 느껴 볼 수 있다면 감정지능(자신의 감정을 아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