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이해,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

목차

1. 성경이 말하는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
1) 다윗, 그림자
2)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2. 다윗의 삶
1) 왕이 되기 전의 다윗
2) 왕이 되고 난 후 완벽한 다윗
3) 죄를 짓고 회개하는 다윗

3. 현재에 미치는 영향
1) ‘다윗의 완벽한 통치’를 통해 꿈꾸게 하는 것
2) ‘다윗의 범죄’를 통해 꿈꾸게 하는 것

본문내용

1) 다윗, 그림자
성경에서 아브라함, 요셉과 더불어 다윗도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다. 심지어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비유로 사용할 정도로,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사건은 유명하다. 다윗의 인생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하며 기독교 역사에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가 훗날 이 땅에 오셔서 하실 일들을 구약시대에 그림자처럼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크게 두 부분, 구약과 신약으로 나눌 수 있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전, 그리고 신약은 오신 이후의 기록이다. 구약은 약속(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약속), 신약은 성취(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약속이 이뤄짐)라고 할 수 있다. 구약의 사건들은 전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가 이 땅에 오셔서 하실 일들을 어떤 사건을 통해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그림자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 보낼 것이라 약속하셨다. 그리고 신약이 시작되는 마태복음 1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유대인들은 그 누구보다도 아브라함과 다윗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는데, 아브라함은 유대인의 조상이요,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통을 확립한 왕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메시아가 오신다는 약속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대망하고 있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소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그 메시아, 아브라함과 다윗을 통해 약속된 메시아이심을 강력하게 증거한 것이다.

2)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창 22:18), 다윗에게는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라고 약속하셨다(삼하 7:12-1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