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고든 - 원더

소개글

아서고든 원더를 읽고 쓴 짧은 독후감/독서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전에 읽던 책 표지에서 이 책의 광고를 보고 '나중에 읽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논 이 책을 최근에서야 읽게 됐다.
처음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책의 깔끔한 표지를 보고 읽고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솟아올랐다.
그런 마음에 급하게 빌린 책이었는데 시험기간이라 그랬었는지 30몇페이지를 읽고 구석으로 내팽겨쳐졌다.
시험이 끝나고 도서관에 들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책이 있던 자리로 가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표시해둔 페이지 그대로 그 자리에 멀쩡히 있길래 냉큼 뽑아서 빌려왔고 30몇페이지부터 읽으려다가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학교 쉬는시간, 독서시간 틈틈히 읽은터라 다 읽는데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 책은 소개대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엉켜 있어서 뒤에서부터 읽든 앞에서부터 읽든 읽는 순서는 상관 없는 책이었다.
대부분은 지루하다고 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었지만 몇개의 반짝이는 이야기들과 명대사들을 발견하는 재미 덕에 읽을 만한 책이다. 라고 생각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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